해외 송금 어플 vs 은행 수수료 한도 4가지 비교

해외 송금 어플 vs 은행 수수료 한도 4가지 비교
해외 송금 어플 vs 은행 수수료 한도 4가지 비교

해외 송금 어플? 은행? 수수료 때문에 머리 아프셨죠? 저는 미국으로 유학 간 동생에게 생활비를 보내줘야 했던 첫날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어요. 당연히 주거래 은행 앱을 켜서 송금 버튼을 눌렀는데, 생각보다 복잡한 절차와 어마어마한 수수료에 깜짝 놀랐죠.

송금 수수료, 전신료, 중개은행 수수료, 수취 수수료… 이건 뭐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격이더라고요ㅠㅠ 그때부터 ‘어떻게 하면 한 푼이라도 아낄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정말 열심히 파고들기 시작했습니다. 오늘은 제가 직접 손품발품 팔면서 알아낸 방법들을 비교해서 총정리 해드릴게요!

1. 전통적인 은행 송금(SWIFT), 정말 최선일까요?

가장 먼저 떠올리는 방법은 역시 은행 창구를 이용하거나 은행 앱을 통한 송금일 거예요. 저도 처음엔 그랬으니까요. 이 방식을 보통 ‘스위프트(SWIFT)’ 망을 이용한 송금이라고 부릅니다. 전 세계 은행들이 연결된 거대한 금융 통신망을 통해 돈을 보내는 원리죠.

장점은 명확해요. 오랫동안 사용되어 온 방식이라 안정적이고, 송금 한도가 비교적 자유롭다는 점? 특히 사업상 큰 금액을 보내야 할 때는 여전히 유효한 선택지일 수 있습니다. 창구에 가면 직원분이 알아서 SWIFT 코드 같은 걸 다 처리해주니 편리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단점이 너무나 치명적입니다. 일단 속도가 느려요. 보통 영업일 기준으로 2~5일은 족히 걸리더라고요.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바로 ‘수수료’입니다. 눈에 보이는 송금 수수료 외에도 여러 단계의 은행을 거치면서 발생하는 ‘중개은행 수수료’와 받는 쪽에서 내는 ‘수취 수수료’가 추가로 붙습니다.

여기에 환전할 때 적용되는 환율도 고객에게 불리한 경우가 많아서, 최종적으로 받는 금액은 예상보다 훨씬 적어지기 일쑤였어요. 정말 속상하죠 ㅠㅠ


2. 해외 송금 어플 4가지 비교

은행 송금에 된통 당한(?) 후, 저는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섰습니다. 바로 핀테크 기술을 활용한 해외 송금 전문 서비스, 즉 다양한 송금 앱들이었죠! 요즘은 정말 좋은 서비스가 많아서 조금만 손품을 팔면 수수료를 확 줄일 수 있답니다. 제가 직접 써보고 비교해 본 대표적인 서비스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해외 송금 어플

4가지 앱 비교


2.1) 와이즈 (Wise, 구 트랜스퍼와이즈)

제가 현재 정착한 서비스입니다. 와이즈의 가장 큰 장점은 ‘투명성’이에요. 우리가 네이버에서 검색하는 실제 환율, 즉 ‘중간 시장 환율’을 거의 그대로 적용해 줍니다. 그리고 수수료가 얼마인지 처음부터 명확하게 보여주죠. 숨겨진 비용이 없다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송금 속도도 굉장히 빨라서 미국으로 보낼 때 보통 하루 안에 도착하더라고요. 다양한 통화를 지원하고 카드 결제도 가능해서 편리해요. 제가 써본 최고의 해외 미국 송금 어플 중 하나라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수수료가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은행에 비하면 정말 저렴해서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어요.


2.2) 와이어바알리 (WireBarley)

와이어바알리는 특정 국가로 송금할 때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자주 해서 인기가 많아요. 특히 아시아, 오세아니아 국가로 소액을 자주 보낼 때 유용한 해외 송금 어플이죠. 저도 이벤트 할 때 몇 번 이용해 봤는데, 확실히 수수료 부담이 없어서 좋더라고요.

하지만 꼭 기억하셔야 할 점! 수수료가 무료라고 해서 가장 저렴한 건 아닐 수 있어요. 대신 환율에 수수료가 일부 녹아 있는 경우가 있으니, 송금 신청 마지막 단계에서 ‘최종 수취 금액’을 다른 서비스와 꼭 비교해 보셔야 합니다.

1회 송금 한도가 미화 약 3,000달러, 연간 한도는 5만 달러로 제한이 있다는 점도 참고하세요.


2.3) 웨스턴 유니온 (Western Union)

아마 해외송금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도 이름은 들어보셨을 거예요. 전 세계적인 네트워크를 가진 전통의 강자죠. 가장 큰 특징은 은행 계좌가 없어도 현금으로 돈을 보내고 받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카카오뱅크 앱에서도 ‘WU 빠른해외송금’으로 연계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죠.

급하게 현금이 필요할 때 찾는 해외 송금 어플 대안이 될 수 있지만, 수수료와 환율이 다른 핀테크 앱에 비해 상당히 비싼 편입니다. 따라서 큰 금액을 보내거나 자주 이용하기에는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2.4) 페이팔 (Paypal)

페이팔은 해외 직구를 하거나 프리랜서로 일하는 분들에게 익숙한 서비스죠. 보내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 페이팔 계정이 있으면 정말 간편하게 송금이 가능해요. 친구에게 소액을 보내거나 온라인 결제 대금을 지불할 때 편리한 해외 송금 어플 대용이지만, 이걸 본격적인 해외송금 수단으로 쓰는 건 추천하지 않아요. 왜냐하면 페이팔의 환전 수수료가 보통 3~4% 수준으로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수수료가 환율에 숨겨져 있어서 잘 체감이 안 될 뿐, 실제로는 가장 비싼 방법 중 하나랍니다.

어떤 해외 송금 어플이 나에게 맞을까 고민되시죠? 소액이라면 와이어바알리, 투명하고 합리적인 비용을 원한다면 와이즈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보세요. 제가 여러 미국 송금 어플을 비교해 본 결과, 대부분의 경우 와이즈가 최종 수령액이 가장 많았습니다.


3. 해외송금 한도와 필수 정보

해외송금을 할 때는 우리나라의 외국환거래법을 따라야 해요.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이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별도의 서류 증빙 없이 보낼 수 있는 한도는 건당 미화 5천 달러, 연간 누적 10만 달러까지입니다.

만약 이 금액을 초과해서 보내야 한다면? ‘거래외국환은행’을 지정해야 합니다. 주거래 은행 한 곳을 지정해서 유학 경비, 해외 체재비 등의 사유를 증빙하는 서류를 제출하면 한도 내에서 송금이 가능해져요.

그리고 송금할 때 꼭 필요한 정보들이 있습니다. 하나라도 틀리면 돈이 엉뚱한 곳으로 가거나 다시 돌아오면서 수수료만 날릴 수 있으니 꼼꼼하게 챙겨주세요!

  • 받는 사람 정보: 영문 성명 (계좌 예금주와 동일해야 함), 현지 주소, 전화번호
  • 받는 은행 정보: 은행 영문 이름, 은행 영문 주소, 계좌번호
  • 은행 식별 코드:
    • SWIFT CODE (스위프트 코드): 전 세계 은행을 구별하는 고유 코드로, 대부분의 국가에서 필요해요.
    • 미국의 경우 ABA Routing Number: SWIFT 코드와 함께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니 꼭 확인하세요.


4. 내게 맞는 최고의 해외송금 방법은?

자, 이제 정리를 한번 해볼까요? 어떤 방법이 ‘무조건’ 좋다고 말하기는 어려워요. 상황에 따라 최적의 선택이 달라지기 때문이죠.

  • 소액(100만 원 이하)을 자주 보낸다면?: 와이어바알리, 와이즈 같은 해외 송금 어플을 이용해 수수료와 최종 수령액을 비교해보고 보내세요.
  • 유학 자금 등 목돈을 보낸다면?: 송금 한도가 넉넉하고 환율이 좋은 와이즈를 추천합니다. 은행과 비교해도 훨씬 저렴해요.
  • 계좌 없이 급하게 현금을 보내야 한다면?: 수수료는 비싸지만 웨스턴 유니온이 유일한 대안일 수 있습니다.

저의 최종적인 결론은 ‘은행 창구는 되도록 피하고, 여러 해외 송금 어플을 비교하는 습관을 들이자!’입니다. 송금하기 전에 각 앱에서 동일한 금액을 입력해보고 ‘최종적으로 상대방이 받는 금액’이 얼마인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에요. 단 몇 분의 시간 투자로 소중한 내 돈을 아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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