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들 연말정산 시즌만 되면 한숨부터 나오지 않으세요? 저는 월급은 그대로인데 세금은 왤케 떼어 가는지 매번 속상하더라고요. 주변에선 다들 재테크다, 절세다 하는데 솔직히 너무 어렵고 귀찮잖아요. 은행 가기는 더 싫고요. 그러다 친구가, “너 아직도 토스 ISA 계좌 만들기 안했어? 3분이면 만든다는데?” 이 말에 솔깃하더라고요.
에이 설마, 무슨 ISA 계좌 개설이 그렇게 쉽다고?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침대에 누워서 한번 만들어 봤는데… 와, 이거 진짜더라고요. 그래서 오늘은 저처럼 세금은 아끼고 싶지만 복잡한 건 딱 질색인 분들을 위해, 제가 직접 겪은 토스 ISA 계좌 만들기 개설 후기와 꿀같은 절세 혜택까지 싹 다 풀어보려고 해요.
1. 많고 많은 ISA 계좌 중에 토스를 선택한 이유
솔직히 말해서 ISA 계좌가 절세에 좋다는 말은 여기저기서 들어봤지만, 왠지 계속 미루게 되더라고요. 은행이나 증권사 창구에 직접 가야 할 것 같고, 서류도 엄청 많이 준비해야 할 것 같아서 계속 생각만하고 있었죠.
그러다 토스를 선택한 이유는 딱 하나였어요. ‘간편함’.
평소에도 송금이나 카드값 확인할 때 토스 앱을 정말 잘 쓰고 있었거든요. 근데 이 익숙한 앱에서 계좌까지 만들 수 있다니, 일단 심리적인 장벽이 확 낮아지더라고요. 신분증만 있으면 된다는 말에 ‘밑져야 본전이지’ 하는 마음으로 신청하게 됐는데요. 은행 갈 시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한테는 이만한 장점이 또 있을까요?
2. 토스 ISA 계좌 만들기 3분 만에 개설
제가 직접 해본 과정을 그대로 알려드릴게요.
토스 앱 실행 후 ‘주식’ 탭으로 이동
일단 토스 앱을 켜고, 하단 메뉴에서 ‘주식’을 눌렀어요. 들어가자마자 상단에 ‘ISA 계좌 만들기’ 배너가 큼지막하게 보이더라고요. 찾기 정말 쉬웠어요.신분증 촬영과 본인 인증
배너를 누르니 바로 약관 동의 화면이 나오고, 그 다음엔 신분증 촬영 단계로 넘어갔어요. 안내해 주는 네모 칸에 맞춰서 주민등록증을 찍으니까 알아서 정보를 싹 읽어오더라고요. 세상 참 좋아졌죠? 이어서 휴대폰 본인 인증까지 마치니 거의 다 끝난 거나 마찬가지였어요.정보 확인 후 개설 완료!
신분증에서 자동으로 입력된 제 이름이나 주소 같은 정보가 맞는지 확인하고, 몇 가지 추가 정보만 입력하면 정말 끝이에요. ‘계좌 개설 완료’ 메시지가 뜨는데까지 정말 3분도 안 걸렸어요.
아! 여기서 중요한 점 하나! 사실 토스 ISA 계좌는 토스가 직접 운영하는 게 아니라, ‘키움증권’ 같은 제휴 증권사의 계좌를 토스 앱을 통해 쉽고 편하게 만들어주는 ‘대행’ 서비스 개념이더라고요.
그래서 계좌를 만들고 나면 키움증권 중개형 ISA 계좌가 연결되었다는 알림을 받게 될 거예요. 그래도 모든 관리나 투자는 토스 앱에서 편하게 할 수 있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었어요. 아직 토스 앱이 없다면?
3. 절세 혜택 일반 계좌와 비교
계좌를 만드는 건 쉬웠는데, 그래서 대체 뭐가 얼마나 좋다는 건지 궁금하시죠? 저도 이게 제일 궁금했거든요. 토스 ISA 계좌의 핵심은 바로 ‘절세’ 혜택에 있어요. 일반 주식 계좌랑 비교해 보면 차이가 확 느껴져요.
| 구분 항목 | 토스 ISA 계좌 (중개형) | 일반 증권 계좌 |
|---|---|---|
| 수익에 대한 세금 | 수익 200만 원까지 비과세 (서민형은 400만 원) | 수익 발생 시 무조건 15.4% 과세 |
| 비과세 초과 수익 | 9.9% 분리과세 | – |
| 손익통산 | 가능 (여러 상품의 이익과 손실을 합산) | 불가능 (이익 본 상품에만 각각 과세) |
| 연간 납입 한도 | 연 2,000만 원 (최대 1억 원) | 없음 |
| 의무 가입 기간 | 최소 3년 (혜택을 받기 위한 조건) | 없음 |
표로 보니까 좀 더 와닿죠?
쉽게 말해, 제가 A 주식에서 300만 원 벌고, B 펀드에서 100만 원을 잃었다고 가정해 볼게요.
- 일반 계좌: 이익 본 A 주식의 300만 원에 대해 15.4% 세금(462,000원)을 내야 해요. 손실은 전혀 고려해주지 않죠.
- 토스 ISA 계좌: 이익(300만 원)과 손실(100만 원)을 합산한 순수익 200만 원에 대해서만 세금을 계산해요. 근데 ISA는 200만 원까지 비과세니까, 내야 할 세금이 0원이 되는 거예요! 정말 엄청난 차이죠?
이 ‘손익통산’ 기능 때문에 여러 주식이나 ETF, 펀드에 분산 투자하는 사람일수록 토스 ISA 계좌 만들기가 훨씬 유리하더라고요.
4. 토스 ISA 계좌 만들기 전 알아야 할 주의사항 2가지
물론 이렇게 좋은 토스 ISA 계좌에도 꼭 알아둬야 할 점들이 있어요. 저도 만들기 전에 이 부분은 꼼꼼히 확인했답니다.
4.1 ‘중개형’만 지원한다는 점
ISA 계좌는 운용 방식에 따라 신탁형, 일임형, 중개형으로 나뉘어요. 신탁형이나 일임형은 금융 전문가가 알아서 돈을 굴려주는 방식이고요. 토스 ISA 계좌는 ‘중개형’만 개설할 수 있는데, 이건 제가 직접 주식이나 ETF 같은 투자 상품을 고르고 매매하는 방식이에요.
저처럼 직접 투자를 선호하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장점이지만, 투자를 아예 맡기고 싶으신 분들은 다른 금융기관의 신탁형/일임형 상품을 알아보셔야 해요.
4.2 최소 3년은 묶이는 돈이라는 점
이게 제일 중요해요! ISA 계좌의 비과세, 분리과세 같은 절세 혜택은 계좌를 최소 3년 이상 유지했을 때만 받을 수 있어요. 만약 3년을 채우지 못하고 중간에 해지하면 그동안 받았던 세금 혜택을 다시 돌려내야 하는 페널티가 있답니다.
그래서 ISA 계좌에는 단기간에 써야 할 돈보다는, 최소 3년 이상 묵혀둘 수 있는 여유 자금으로 투자하는 게 현명해요. 저도 그래서 매달 적금 붓는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납입하고 있어요.
이렇게 오늘은 제 경험을 바탕으로 토스 ISA 계좌 개설 방법부터 절세 혜택, 주의사항까지 자세히 알아봤는데요. 처음엔 막연히 어렵게만 느껴졌던 절세 상품을 이렇게 스마트폰으로 3분 만에 만들 수 있다는 게 정말 신기하고 편리했어요.
만약 여러분도 저처럼 세금은 아깝지만 복잡한 건 싫다면, 오늘 밤 침대에 누워 딱 3분만 투자해서 ‘만능 절세 통장’ 하나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마 ‘진작 만들 걸!’ 하고 생각하게 되실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