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주식도 어려운데 해외 주식이라니, 겁부터 나셨나요? 하지만 막상 해보면 생각보다 정말 별거 아니더라고요. 오히려 왜 이제야 시작했을까 싶을 정도였어요. 그래서 오늘은 과거의 저처럼 막막함을 느끼는 분들을 위해, 제가 키움증권 해외주식 사는법 전 과정을 하나하나 짚어가며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 5단계만 따라오시면 누구든 쉽게 첫 미국 주식 매수에 성공하실 수 있을 거예요!
1. 키움증권 해외주식 시작 전 2가지 필수 준비물
본격적으로 주식을 사기 전에 딱 2가지만 먼저 확인하고 넘어가야 해요. 이걸 준비 안 하면 매수 버튼 앞에서 당황하게 되더라고요.
첫 번째는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한 계좌가 있는지 확인하는 거예요. 기존에 사용하던 국내주식용 키움증권 계좌가 있더라도, 해외주식 거래 신청이 따로 되어 있어야 하거든요. 만약 신청이 안 되어 있다면 비대면으로도 금방 개설 및 신청이 가능하니 너무 걱정 마세요.
키움증권 계좌개설 안 보고 시작하면 100% 손해입니다
비대면 개설 방법부터 수수료 이벤트 적용 조건까지 모르고 시작하면 놓치는 혜택이 꽤 큽니다. 해외주식 시작 전에 반드시 체크하세요.
두 번째는 매수할 돈(예수금)을 준비하는 겁니다. 여기서 방법이 두 가지로 나뉘어요. 원화를 계좌에 넣어두고 주식을 살 때 바로 환전해서 사는 ‘원화주문’ 방법이 있고, 미리 원화를 달러로 환전해두었다가 그 달러로 주식을 사는 ‘외화주문’ 방법이 있죠.
- 원화주문: 장점은 편리하다는 것. 단점은 매수 시점의 환율로 자동 적용되어 환율이 불리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 외화주문: 장점은 내가 원하는 환율일 때 미리 달러로 바꿔둘 수 있다는 것. 단점은 조금 번거롭다는 점이죠.
저는 개인적으로 환율이 좀 낮다고 생각될 때 미리 달러로 바꿔두는 편이라 ‘외화주문’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하지만 처음 시작하신다면 일단 원화주문으로 감을 익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2. 키움증권 해외주식 사는법 매수 5단계 과정
자, 이제 준비가 끝났으니 실전으로 들어가 볼까요? 제가 그랬던 것처럼, 스마트폰에 ‘영웅문S 글로벌’ 앱을 켜고 차근차근 따라와 보세요.
영웅문S 글로벌 접속하기👆1단계: 종목 선택 및 매수 화면 진입
먼저 앱에 로그인한 후, 하단 메뉴에서 ‘관심종목’으로 들어가거나 돋보기 모양을 눌러 사고 싶은 미국 주식을 검색해 주세요. 저는 제가 미리 관심종목에 담아둔 종목을 클릭해서 들어갔어요.
종목을 클릭하면 현재가, 차트 등이 나오는데 여기서 빨간색 ‘매수’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이때 공동인증서 로그인이 필요할 수 있으니 미리 준비해두면 편해요.
2단계: 주문 종류 선택하기 (지정가 vs 시장가)
매수 화면으로 넘어가면 가장 먼저 ‘지정가’라고 표시된 부분이 보일 거예요. 여기가 바로 주문 방식을 선택하는 곳인데요, 처음 하시는 분들은 이게 제일 헷갈리실 수 있어요.
간단히 말해 ‘지정가’는 내가 원하는 가격을 딱 정해서 주문하는 방식이고, ‘시장가’는 가격 불문 지금 바로 살 수 있는 가격으로 주문하는 방식입니다. 이 외에도 몇 가지 더 있지만, 처음에는 이 두 가지만 확실히 알아도 충분하더라고요.
저는 보통 제가 생각한 가격대가 있어서 ‘지정가’로 주문을 넣는 편이에요.
3단계: 수량 및 가격 입력
이제 몇 주를 살지, 얼마에 살지를 정해야겠죠?
수량은 [+], [-] 버튼으로 한 주씩 조절하거나, 숫자가 표시된 부분을 직접 눌러 키패드로 원하는 수량을 입력할 수 있어요. 저는 25주를 사기로 하고 직접 숫자를 입력했습니다.
가격 역시 마찬가지로 [+], [-] 버튼으로 호가를 조절하거나, 직접 원하는 가격을 입력하면 됩니다. 만약 ‘자동(현재가)’에 체크하면 현재가로 가격이 바로 입력돼서 편하더라고요.
4단계: 보유 금액에 맞춰 자동으로 수량 조절하기
이거 정말 꿀팁인데요. 내가 가진 돈으로 최대 몇 주까지 살 수 있는지 계산하기 귀찮을 때 있잖아요? 그럴 때 ‘가능’ 또는 ‘100%’, ‘50%’ 같은 버튼을 누르면 알아서 최대 수량을 계산해 줍니다.
- ✔ 가능: 현재 보유한 달러로 수수료까지 고려해서 살 수 있는 최대 수량을 자동으로 계산해 줍니다.
- ✔ 100%: 보유한 달러 전부를 사용해서 살 수 있는 수량을 계산합니다.
- ✔ 50% / 25% / 10%: 보유한 달러의 해당 비율만큼만 사용해서 수량을 계산합니다.
저는 이 ‘가능’ 기능을 정말 유용하게 쓰고 있어요. 일일이 계산기 두드릴 필요가 없거든요.
5단계: 최종 주문 및 체결 확인
수량과 가격을 모두 입력했다면, 이제 하단의 ‘매수주문’ 버튼을 누르면 끝입니다! 버튼을 누르면 “정말 이 가격에 이 수량만큼 주문하시겠습니까?” 하는 확인 팝업창이 한번 더 떠요. 종목명, 수량, 가격을 마지막으로 꼼꼼히 확인하고 ‘확인’을 누르면 주문이 접수됩니다.
주문이 바로 체결되면 카카오톡으로 ‘체결 알림’ 메시지가 도착하더라고요. 정말 편리하죠?
3. 지정가 vs 시장가 주문 방식 2가지 비교
아까 2단계에서 살짝 언급했던 지정가와 시장가, 이게 생각보다 중요해서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어떤 방식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매수 가격이 달라질 수 있거든요. 키움증권 해외주식 사는법의 성패를 가를 수도 있는 중요한 선택이에요!
지정가(Limit Order):
“나는 이 주식을 10달러에 사겠어!” 라고 가격을 못 박는 거예요. 주가가 10달러 이하로 내려와야만 거래가 체결됩니다. 만약 주가가 계속 10.1달러, 10.2달러에서만 움직인다면 제 주문은 계속 체결되지 않고 기다리게 되는 거죠.
- 장점: 내가 원하는 가격보다 비싸게 살 위험이 없다.
- 단점: 주가가 내가 원하는 가격까지 내려오지 않으면 영영 못 살 수도 있다.
시장가(Market Order):
“나는 이 주식이 얼마든 상관없으니 지금 당장 살래!” 하는 방식이에요. 주문을 넣는 즉시 가장 유리한 매도 가격에 자동으로 체결됩니다. 보통은 현재가와 비슷하게 체결되지만, 주가 변동이 아주 심한 종목은 예상보다 조금 비싸게 체결될 수도 있어요.
- 장점: 주문 즉시 거의 100% 체결된다.
- 단점: 내가 원하는 정확한 가격에 사기 어렵고, 변동성이 클 땐 불리한 가격에 체결될 수 있다.
어떤 방식이 무조건 좋다고 할 수는 없어요. 저는 주가가 조금 조정을 받을 것 같을 때 지정가로 낮게 주문을 걸어두는 편이고, “이건 지금 안 사면 날아간다!” 싶은 종목은 시장가로 빠르게 잡을 때도 있답니다. 본인의 투자 스타일에 맞춰 선택하는 게 가장 중요해요.
4. 수수료와 환율, 미리계산 기능 120% 활용법
해외 주식을 할 때 은근히 신경 쓰이는 게 바로 수수료와 세금, 그리고 환율이잖아요? “그래서 최종적으로 내 통장에서 얼마가 나가는 거지?” 이게 항상 궁금하더라고요. 키움증권 영웅문S 글로벌 앱에는 이런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결해 주는 기능이 숨어있어요. 바로 ‘미리계산’ 기능입니다.
매수 주문 화면에서 수량과 가격을 입력한 뒤, ‘매수주문’ 버튼 위에 있는 ‘미리계산’을 눌러보세요. 그럼 팝업창이 하나 뜨면서 아래 내용들을 한눈에 보여줍니다.
- 주문수량 및 주문가격 (달러)
- 매매금액 (달러)
- 키움증권 해외주식 수수료 (달러)
- 세금 (미국 주식 매수 시에는 없지만 매도 시에는 SEC Fee가 발생해요)
- 총 결제금액 (달러)
- 적용환율
- 최종 결제예정금액 (원화)
저는 이 기능을 매수 전에 꼭 한번 눌러보는 습관이 있어요. 내가 예상한 금액과 실제 출금될 금액이 얼마나 차이 나는지, 수수료는 얼마나 붙는지 미리 확인할 수 있으니 자금 관리가 훨씬 편해지더라고요.
특히 키움증권 해외주식 거래는 보통 0.25%의 수수료가 붙지만, 이벤트 등을 통해 협의 수수료(0.07% 등)를 적용받는 경우도 있으니, 본인의 수수료율이 얼마인지도 이 기능을 통해 확인해 보시면 좋습니다.
5. 키움증권 해외주식 사는법 3가지 주의사항
자, 이제 매수 주문까지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마지막으로 몇 가지만 더 신경 쓰면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첫째, 미국 주식 시장의 거래 시간을 꼭 기억해야 해요.
우리랑 시차가 있어서 밤에 열리잖아요. 보통 한국 시간 기준으로 밤 11시 30분부터 다음 날 새벽 6시까지가 정규장이에요. (서머타임 적용 시 1시간씩 당겨져요!) 이 시간 외에도 프리마켓, 애프터마켓이 있으니 내가 주문을 넣는 시간이 언제인지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습니다.
둘째, 주문을 넣었다고 해서 끝이 아니에요.
내 주문이 잘 체결되었는지 ‘미체결’ 또는 ‘체결내역’ 메뉴에서 꼭 확인해야 합니다. 지정가로 주문했는데 가격이 안 맞아서 체결이 안 되는 경우도 많거든요. 저도 처음에 주문만 넣어놓고 잠들었다가 다음 날 아침에 체결이 안 된 걸 보고 아쉬워한 적이 몇 번 있었어요.
셋째, 수익이 났을 때를 대비해 세금 문제를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아요.
미국 주식은 매매 차익에 대해 연간 250만 원까지는 비과세이고, 초과하는 수익에 대해서는 22%의 양도소득세를 내야 합니다. 이건 나중에 수익 실현할 때의 이야기지만, 이런 기본적인 세금 구조를 알고 투자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모든 게 낯설고 복잡해 보일 수 있지만, 오늘 제가 알려드린 5단계만 기억하시면 키움증권 해외주식 사는법,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 작은 금액으로라도 직접 한번 경험해 보시면 금방 익숙해지실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