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공유 금지 이용 가구 확정. 앞으로 요금제는?

넷플릭스 공유 금지 이용 가구 확정 메세지
넷플릭스 공유 금지 이용 가구 확정


‘Love is sharing a password’라고 외치며 사용자를 늘렸던 글로벌 1위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가 공유 금지 정책을 펼치기로 결정했다. 본문을 통해 앞으로 요금제는 어떻게 바뀌는지 그리고 해결법에 대해 소개한다.

넷플릭스 공유 금지 적용 방법

넷플릭스 ‘이용 가구 확정’ 즉 공유 금지는 무엇을 의미할까?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들끼리만 계정을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말한다. 검증 절차는 아래와 같은데

  1. TV 기준으로 넷플릭스 이용 가구를 설정
  2. 이 TV와 동일한 인터넷에 연결된 디바이스만 허용

즉 동일한 인터넷 IP 주소로 서비스를 접속해야 한다는 것이며 실제로 가족이라고 해도 서로 다른 집 기기로는 시청이 불가해진다. 다시 말해, 회사 컴퓨터나 폰 등에서 시청하기 위해서는 추가 결제가 필요한 상황이다.

넷플릭스 공유 금지 확인 주기는 31일 즉 한 달에 한 번 정도라고 한다.

따라서 현재 4인 파티를 이뤄서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다면 넷플릭스 가구 확정 메시지 또는 “함께 거주하지 않은 사람과 계정을 공유하고 싶으신가요? 추가 회원을 등록해 보세요.”라는 메시지가 팝업 화면에 나타날 것이다.


넷플릭스 공유 금지 후 요금제

넷플릭스 공유 금지가 적용된 후 넷플릭스를 계속 보려면 얼마가 드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기존 요금제 표를 확인해 보면

  • 광고형 (1인) : 월 5,500원
  • 베이식 (1인) : 월 9,500원
  • 스탠더드 (2인) : 월 13,500원
  • 프리미엄 (4인) : 월 17,000원

로 되어 있고, 4인 파티 공유 방식으로 사용했다면 17,000원 원을 4명이서 4,250원씩 나눴을 텐데, 이제 이 방식이 유효하지 않다.

왜냐면 스탠더드는 매달 5천 원을 더 지불해서 최대 1명의 추가 회원을 등록할 수 있고, 프리미엄은 매달 1만 원을 더 지불해서 최대 2명의 추가 회원을 등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결론적으로 프리미엄을 사용해서 인원을 추가한다고 해도, 최대 3명까지만 공유가 가능하다는 것. 즉, 4명의 서로 거주지가 다른 사람들이 넷플릭스를 공유하는 것이 불가능해졌다는 거다.

넷플릭스의 변경된 요금제 기준으로 최대 3명이 사용할 시, 17,000원 + 10,000원으로 매달 27,000원을 내야 하고, 3명이서 나누면 각 9천 원씩 내야 한다 (기존보다 약 2배)


넷플릭스 공유 금지 해결법

넷플릭스 계정을 공유한다고 하면 기기를 메인 TV의 IP와 동일해야 하기 때문 현실적으로 여러 장소에서 TV로 보는 것을 불가능해 보인다. 만약 휴대폰이나 태블릿으로 사용한다면 공유하기 위해서 한 달에 한 번은 세팅된 IP에 붙여주면 되기 때문에, 같은 동네 사람이나 실질적인 가족이라면 와이파이 사용으로 설정이 된다.

가장 깔끔한 방법은 프리미엄 요금을 혼자 사용하면서, 3사 통신사( SKT, KT, LG U+) 연계 상품을 이용하면 기존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인데. 만약 알뜰폰을 사용하는 사람은 이 선택도 없으리라 생각된다. 그렇다면 베이직 플랜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넷플릭스 공유 금지 이용 가구 확정. 앞으로 요금제는?”의 2개의 생각

  1. 핑백: 디즈니플러스 해지 및 정기 결제 가격

  2. 핑백: 미슐랭 뜻과 등급 그리고 국내 미쉐린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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